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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기술용역 결과 모두 공개



서울시가 타당성조사부터 설계, 감리 등 기술용역 결과 보고서를 모두 공개한다.

 

다음 달 이후 완료하는 기술용역사업은 결과를 공개해야 준공이 가능하도록 정보 공개를 의무화한다.

 

서울시는 지난 15년간 서울시에서 실시한 기술용역 성과품과 7월부터 준공하는 모든 기술용역에 대한 단계별 행정정보 및 결과 보고서를 시민이 언제라도 상시 열람 가능하도록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988년 이후 실시한 이후 그동안 서울시청 부서별 서고나 개인 캐비닛, 창고 등에 잠자고 있던 약 5천여 건의 서울시 기술용역 보고서 원문을 디지털 문서 형태로 시민에게 공개한다.

 

공개는 2015년까지 차례로 이뤄진다.

 

예를 들어 서울대공원 재조성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부터, 고척동 문화시설 설계용역, 여의도 한강공원 특화사업 전면책임감리용역, 시설물 안전점검 및 기타 교통과 도시계획, 주택, 환경에 대한 기술용역이 포함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특히 7월1일부터는 기술용역 완료 이전에 용역의 타당성 검토결과부터 소요예산, 계약현황 등의 관련 행정정보와 모든 결과보고서를 온라인에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한다. 시는 공개절차가 이뤄져야 준공 처리를 하겠다는 방침이다.

 

서울시에서는 그동안 부서별로 기술용역을 발주해 시행했으나 정보공유는 물론 평가체계도 갖추지 못한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많은 예산과 시간을 들여 실시한 용역이 정책에 제대로 반영되고 있는지에 대한 분석과 평가도 주기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기술용역 행정정보공개 제도가 정착되면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기술용역 성과의 내실을 강화할 수 있고, 시민이 행정의 감시자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시민들은 서울시 홈페이지 정보소통광장(http://gov20.seoul.go.kr) 및 별도 구축되는 서울도서관 홈페이지 원문 DB시스템(http://lib.seoul.go.kr)을 통해 관련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용역공개 자료가 축적되면 비슷하거나 연관된 용역에 활용할 수도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한편, 작년 기준으로 서울시가 발주한 연간 1천500여 건의 용역 중 기술용역은 29%(430건)를 차지했고, 예산은 858억원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