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증평군청.© 뉴스1 |
(충북 증평=뉴스1) 충북 증평군은 군민을 대상으로 한 각종 보험시책이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군이 추진 중인 보험시책은 군민대상 안전보험과 자전거 보험 등이다.
군민대상 안전보험은 예상치 못한 각종 사고로 사망이나 후유장해 발생 시 보장내용에 따라 최고 1000만원까지 받는다.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군민과 외국인이 포함된다.
행정안전부 선정 자전거 10대 거점도시에 맞게 자전거 보험이 구축돼 있다.
이 보험은 군민이 전국 어디서나 자전거를 타다 4주 이상 진단을 받으면 최고 3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2012년 첫 가입 후 현재까지 130여명이 1억2000여만원의 보험혜택을 입었다.
군 복무자를 대상으로 한 상해보험 가입도 추진 중이다.
군복무 중 발생하는 각종 상해사고에 안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하는 게 목적이다.
사고로 피해를 입으면 최고 3000만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군이 파악한 대상(2018년 연말기준) 인원은 65명이다. 보험가입으로 안심하고 군복무에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을 위한 각종 보험가입이 불의의 사고에 대처할 수 있어 안전최고의 지역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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